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협의회장 육종문)는 3월13일 KDX東新宿에서제1분기 정기회의와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주제로 설명자료 발표가 있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손영태 일본지역부의장 및 나건용 재향군인회일본지회회장, 정재욱 신주쿠상인회장등이 내빈으로 참가하였다.
개회사에서 육종문 동부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간에 다양한 토론과의견수렴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정책추진방향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였다.
손영태 민주평통 일본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정부는 최근 한반도 정세를 엄중히바라보고 있으며, 북한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일본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동부협의회 김승민자문위원이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에 대해서해설과 설명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150여명의 민주평통 동부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원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1부에서는 ▲국민의례▲성원보고및개회선언▲개회사▲제21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메시지시청▲정책건의 의견수렴 결과발표를 하였으며 2부에서는▲ 1분기 주제영상자료 시청과 주체토론▲2024년도 일본 동부협의회 주요사업안내▲정기회의 설문지 작성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민주 평통 활동 방안등에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일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손영태 부의장은 정책건의 의견수렴시간에 일본내의 탈북민 현황과 특징에 대해 설명을하였다. 동부협의회 조원우 사무국장은 2024년도 일본동부협의회 주요사업안내 및 본국에서 일본내 전개되는 각종 북한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