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오사카만 고래 둘러싸고 돈 낭비 논란, 무슨 일 globalkorea 2024-02-26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지난해 1월 일본 오사카만에서 발견된 고래 ‘요다짱‘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다. 고래가죽으면서 오사카시가 사체의 해양 투기를 의뢰했는데, 그 예산이 애초 3억원대에서 7억원대로 약 2배 늘었기 때문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은 한 시민단체가 지난해 1월 오사카만에서 죽은 고래의 사체 처리를두고 필요 없는 돈을 지출했다며 주민감사 청구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단체는 고래 사체 처리비가 오사카시가 애초 예상한 3774만엔보다 2배 이상 불어난8019만엔이 된 것을 문제삼고 있다. 계산 근거 없이 업체의 증액 요구에 응한 것은 부당하다며, 업체에 지급할 필요가 없었던 금액의 반환 등을 요구한다. ‘요다짱‘으로 불렸던 이 고래는 몸길이 8m 정도로 코, 지느러미, 피부 등으로 볼 때 향유고래로 추정됐다. 길을 잃은 채 오사카만에서 발견돼 일본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요다짱은 발견된 지점에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다가 며칠 후 요도가와강 하구 부근에서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오사카 항만국은 시내의 해운 회사에 시체의 해양 투기를 의뢰해 6일 후에 인근 앞바다에 가라앉혔다. 처리비용은 후불로 정산했다. 처음엔 비용을 3774만엔으로 예상했지만, 이내 이를 인상해 8019만엔으로 이 회사와 수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 교섭 과정에서 이 추산액을 근거 없이 8000만엔으로 인상하도록 메일로 지시한 기록이 있다고 시민단체는 주장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8019만엔은 지급 의무가 없는 금액으로, 정당한 비용과의 차액에 대해서 시에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globalkorea Auth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넥시빌, ‘교량의 3차원 디지털전환 솔루션’ 출시Next: “영화 ‘파묘’, 좌파들이 몰려온다”…건국전쟁 감독 ‘극대노’, 왜?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일본, 트럼프와 정상회담서 109조원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 합의 Reporter 2026-03-20 일본소식 엔 환율 달러당 159.90엔..1년8개월래 최저 NEWSReporter 2026-03-19 일본소식 日, 가상자산 무등록 판매업자 처벌 강화…최대 징역 10년 NEWSReporter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