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체인점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네네치킨이 일본 최대 편의점과 손잡고 한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네네치킨의 일본 사업을 총괄하는 주식회사 거산은 27일, “일본최대 편의점 운영 기업인 로손과 협업해 제조한 한국 푸드 상품을, 10월 31일부터 시작되는 로손의 ‘한국 페어’ 이벤트를 통해 일본의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알렸다.
네네치킨과 로손의 이번 협업 상품은 순두부찌개, 치킨덮밥, 치즈김밥, 로제파스타 등 한국의 대표 먹거리들로 모두 9종이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문 및 감수역으로 적극 참여한 네네치킨은 이번 로손의 이벤트를 통해 일본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보다 넒은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거산 측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번 로손과의 협업와 같이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 한국의 먹거리를 일본에 적극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일본에 첫 매장을 내고 일본 진출을 선언한 네네치킨는 현재 일본 전역에 6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네네치킨&로손 콜라보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