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2 日 土曜日 8: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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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일본 한일축제한마당2023 in Tokyo’ 인삼홍보 부스 인기몰이

금산 체험부스에 길게 늘어선 줄

한국과 일본이 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인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에 참가한 금산군의 부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930일부터 이틀간 도쿄 세타가야구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15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09년부터는 서울과 도쿄에서 매년 각각 열려왔다.

올해 행사는 한일 양측 실행위원장인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과 양국 고교생이 함께하는 합창식 등으로 시작된다.

첫날은 태권도와 가라테 시범, 양국의 전통북 공연 다양한 문화 교류 무대로둘째 날은 한일 양국의 전통악기 공연과 한류 20주년 기념토크, K 공연 무대 등이 마련되었다르세라핌, FT아일랜드 등의 영상 메시지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김밥, 부침개 등을 파는 한식 판매대와 식품 홍보관, 한복 시착 부스 등도 마련된다. 특히 금산군의 금산인삼의 다양한 제품군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 농특산물 부스는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충남도민체전, 고향사랑기부 등의 홍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실제 부스를 방문한 일본인은 인삼절편을 체험하며 일본내 판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가족단위 일본인 참관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산부스에서 금산인삼을 받고 즐거워하는 외국인 참가자

행사를 참여한 금산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지만 주말을 맞아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금산 특산물 ,관광, 인삼 등의 홍보에도 더욱 신경을 쓰겠다 말했다.

이번 한일축제한마당에 금산부스가 설치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의 주선으로 지난 5 25 주일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박범인 군수와 공형식 문화원장이 만났고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의 일본내 금산홍보방안을 논의하고 그 방편으로 한일축제한마당 부스 마련이 이야기돼 이번에 실행된 것. 금산군은 이번 한일축제한마당을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일본내 금산인삼 홍보마케팅을 마련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 박범인금산군수와 공형식문화원장, 이옥순세계충청향우회회장이 문화원에서 특산물 시찰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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