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日대마도, 핵폐기물 처분장 추진 중단 Reporter 2023-09-28 대마도 모습. 출처=픽사베이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 떨어져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대마도)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히타카쓰 나오키 쓰시마시장은 27일 시의회에 출석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선정을 위한 정부 문헌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쓰시마 시의회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선정 작업의 첫 절차인 문헌조사를 수용해 달라는 지역 단체의 청원을 지난 12일 채택했으나, 최종 결정권자인 히타카쓰 시장이 이를뒤집었다. 당시 시의회 투표에서는 찬성 10표, 반대 8표로 의견이 갈렸다. 히타카쓰 시장은 이날 문헌조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데 대해 “시민들의 합의 형성이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쓰시마섬의 주요 산업인 수산업과 관광업에 ‘소문(풍평)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인 관광객의 감소 등에 큰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소문 피해는 통상적으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지칭한다. 2018년에 쓰시마섬을 방문한 한국인은 41만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7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시마의 인구는 2020년에 3만명 선이 붕괴해 2만8000여명 정도다. 2000년 인구가4만1000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년 만에 30% 줄었다. 쓰시마 상공회 등은 문헌조사를 수용하면 교부금 20억엔(약 180억원)을 받을 수 있다는점을 내세워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민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섬 여론은 양분됐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가나가와현 한일친선협회 신년회 개최…박민희 가나가와현 한인회 회장 “동포 사회 결속과 문화 교류 확대할 것” 李대통령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극복…’모두의 경제’ 만들 것”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1심 무기징역 선고 다카이치, 105대 총리 재선…2기 내각 출범 본격화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후쿠토미초 설날맞이 떡메치기 행사 개최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앗 뜨거워!” 아이폰15프로, 5분 통화에 발열.. 성능 제한 거나Next: 일본 간 30대 한국 관광객, 산책로서 ‘야생곰’에 습격당했다 Related Stories 문화/이벤트 일본소식 요리연구가 박현자, ‘흰 눈 닮은 식탁’으로 수업 열어 FNNEWSNEWS 2026-02-18 일본소식 닛케이225, 사상 첫 5만8000선 돌파…반도체주 주도 강세 Reporter 2026-02-12 일본소식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서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 확실 Reporter 202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