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0月 月 03 日 火曜日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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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K-POP 커버댄스 대회’ 열려 …“K-POP은 일상의 활력소”

주일한국대사관은 7 사이타마 가와구치종합문화센터 리리아에서 3 수도권 1 3(도쿄·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 ·고생 K-POP 커버댄스 대회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 등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일본의 ·고생 15 89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아이즈원, 트와이스, 세븐틴, 엔믹스 한국유명 아이돌의 춤을 선보였다.

K-POP 커버댄스 대회는 교육부의 해외 ·중등학교 한국어채택지원사업 일환으로 2021년부터 수도권 지역의 4 주일한국교육원이 함께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다. 일본 속의 한류의 확산, 한국어 보급을 위해 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 대한한공, 동원재팬, 그리고 마마무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RBW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이타마 한국교육원(원장 임수영) 주관하였다.

드라마, 음식과 함께 K-POP 댄스 열기는 빼놓을 없는 일본 학생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학원, 전문학교, 대학에서의 한국어 강좌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주일한국교육원(15) 교육과정, 교재 등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일본 현지의 한국어 채택학교(초중고) 2017 555교이었던 것이 2023 579교로 지난 6년간 4.3%(24) 증가하였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수험자도 최근 매년 4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인피니’(마쓰도마바시고교, 지바현)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지바현 마쓰도마바시 고등학교 팀은 “K-POP 댄스 연습은 세련된표현의 공부에 도움이 되고 지역축제에도 찬조 출연할 있어 좋다 자랑하면서내년부터 학교 수업에 한국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어 기쁘다 말했다. △나리타국제고등학교 팀은 지난 1년간 서로 다른 친구들과 그룹을 구성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음식을 나눠 먹는 추억도 많이 쌓았다 회상한 , “전교생이 보는학교 문화제 오프닝 세리머니에 K-POP 댄스를 선보였다 흐뭇해했다.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은 올해부터 아이돌 연습생 출신자를 K-POP 강사를 특별 채용하여 희망학교에 파견하는 K-POP 선생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스미다 준페이 선생님(26, )아직 댄스 스킬은 부족하지만 K-POP 커버댄스를 준비하면서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발적으로 결성된 한국어 동아리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 평가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틀라티걸’(마쓰도마바시고교, 지바현)

인기상 (교육원장상)을 수상한 ‘프리덤’ (소우카니시고교, 사이타마현)

서울 수락고등학교와 학교 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사이타마현 지유노모리 학원고등학교 팀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대중 앞에서 친구와 함께 K-POP 공연할 있어 기쁘다 말했다. 대회 참가한 학생들은 K-POP 학교생활의 일상이자 친구 관계를 돈독히 이어주는 활력소라고 입을 모았다.

수상자는 한국어 스피치(1) 댄스 퍼포먼스(4)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선발하여, 대상에게는 주일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후원기관을 통해 무대에 오른 전원에게 한국식품(동원) 더불어 서울인천나리타 왕복항공권(대한항공), 한국 아이돌 콘서트 입장권(RBW)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복과 한국 고교생의 교복 체험 교실도 열려 참가자들은 실제 한국에서 여행을 하는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의 앨범을 만들기도 하였다. 경상남도동경사무소와 제주동경관광공사에서도 관광명소, 유적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학부모, 지도교사, K-POP동아 학생들이 참석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윤덕민 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K-POP 이제 세계 어디에서든 누구나 즐길 있는 최고의 문화이자 세계인의 일상이라고 하면서,“그동안 연습해 왔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 참가자들 격려하였다. 양호석 교육관은 대회가 교육적으로 품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 밝혔다.

대회를 총괄 기획한 임수영 사이타마한국교육원장은 한일 양국의 가교역할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원 차원에서도 현장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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