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9月 月 30 日 土曜日 1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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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지지율 40% ‘보합’, 국민 58% “오염수 방류 찬성”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TV도쿄는 7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40%, 전달 대비 1%포인트(p) 상승했다고 31 밝혔다.

반면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 답한 비율은 51% 변동이 없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정책이 나쁘다 45% 1위였고, ‘정부 운영 방식이 나쁘다‘(34%), ‘지도력이 없다‘(33%) 순이었다.

닛케이는마이넘버카드(일본식 주민등록제도) 둘러싸고 공적 지원금 수령 계좌의 오등록, 타인의 건강보험증이나 연금 기록과 연결되는 트러블이 잇따랐다내각 지지율이 제자리걸음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마이넘버카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부정적인 반응인평가하지 않는다 72%달했다. 이에 비해평가한다 19%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는 80% 가까이 평가하지 않았으며 자민당 지지층에 한해서도 62% 평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는자민당 중심의 내각이기 때문‘(32%) 선두였고, ‘인품이 신뢰할 있다‘(24%), ‘안정감 있다‘(24%)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 1위는 자민당의 36% 같은 기간 2%p 올랐다. 2위는 일본유신회(10%), 3위는 입헌민주당과 공산당이 동률로 6%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층은 27%였다.

아울러 후쿠시마 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서는찬성한다 58%반대한다 30% 웃돌았다. 연령대별로는 39 이하 52%, 40·50 62%, 60 이상 60% 모든 세대에서 찬성이 반대를 웃돌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자민당 지지층의 69% 오염수 방류를 찬성했다. 무당파층이나 입헌민주당 지지층도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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