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9月 月 27 日 水曜日 1: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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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방어훈련 받아들일 수 없어” vs. 서경덕 “명백한 내정간섭”

최근 우리 군이독도방어훈련 실시한 것을 두고 일본 정부가유감이라고 항의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지적했다.

교수는 11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지난 우리 군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올해 동해영토수호훈련 비공개로 실시했다. 1986년부터 매년 2차례 정례적으로시행되어 훈련은 통상적으로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려왔다 훈련에 대해 일본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 전했다.

실제 일본 외무성은 지난 7 홈페이지를 통해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이번 한국군 훈련(동해영토수호훈련) 도저히 받아들일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교수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는 자민당 의원 3명이자민당 본부&영토주권전시관견학투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시민 참가자들을 모집해독도는 일본땅으로주장하는 도쿄 국립영토주권전시관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수는요즘은 선을 넘어도 너무 넘는다일본 외무성과 의원들의 모든행위는 주변국에 대한 명백한내정 간섭이자영토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교수는 이어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에서도 강하게 대응을 해야만 한다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은영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수는아무쪼록 우리 국민들은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방문을 통해실효적 지배 강화하는데 더욱더 힘을 모아야만 이라고 촉구했다.

파이낸셜뉴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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