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20: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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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열린 ‘한일 평화통일포럼’…김광일 민주평통 일본부의장 “한일의 화합과 협력, 아시아 평화 위해 필요”

일본에서한일 평화통일포럼 열린 가운데 김광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부의장이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 도쿄에 위치한 게이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한일 평화통일포럼에서 김광일 일본부의장은한일관계는 과거 역사의 굴레에 얽매어 상흔을 슬기롭게 풀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다양한 갈등과 반목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인류 공동체의 번영과 생존을 가로막는 문제로 한일은 이에 대한 각별한 의식을 가지고 화합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야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부의장은 우호적인 한일관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도 참석해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물론 핵위협의 강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위협의 차원을 넘어 분명한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안정의 그림을 보고 한일 간의 협력이 절실한 라고 말했다.

윤덕민 주일한국대사
축사를 하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축사로 나선 윤덕민 주일한국대사는 지난 3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 한국과 일본이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해야 파트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높이 평가하고한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양국이 어떻게 협력할 있을지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 미래 지향적 한일협력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포럼 개최를 환영했다.

이날 포럼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인도태평양 전략과 동북아 질서: 과제와 전망 주제로 미치시타 나루시게 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고,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센터장이 발제를 했다.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후쿠하라 유지 시마네현립대학 교수는 토론에 참여했다. 두번째 세션은미래지향적인 한일협력: 방향과 내용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에는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이, 발제는 이노우에 마사야 게이오대학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권용석 히토츠바시대학 교수와 사와다 가쓰미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이 참여했다.

도쿄서 열린 ‘한일 평화통일포럼’. 단체 기념 사진
포럼 제 1섹션 모습
제2섹션 모습
단체 기념 사진
포럼 모습
포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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