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한인사업가들이한자리에모이는특별한이벤트가일본에서열린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세계대표자대회’가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도쿄에서진행될예정이다. 혁신기업가로불리우며무역현장에서직접뛰는성공한글로벌한상들은어떤시각으로지금의무역경제상황을바라볼까? 파이낸셜뉴스재팬은이번대회에참가하는글로벌코리안들을만나보고그들의성공요인은물론재외동포무역의현주소와과제들에대해직접들어보는 <특별기획글로벌코리안>을진행한다.
이번에소개할인물은월드옥타의상임이사를맡고있는임혜숙대표.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글로벌마케터‘(Global Marketer·GM) 위원장으로도활동하는임혜숙대표는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는지 자세히들어보는시간을가졌다.
다음은임혜숙대표와나눈일문일답.
–호주에서운영중인기업에대해간략히소개해달라 호주시드니에 1989년에유학을와서 34년째살고있고, 26년째사업을하고있습니다. 여행사에서근무하다가 1997년 IMF로많은한국여행사들이문을닫은후일본식당을 내고 2개의직영운영,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리쿠르팅, 교육업을하다가 2012년부터 ‘유니크앤믹스’라는여성의류브랜드를호주에론칭해서소매와도매를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