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3月 月 28 日 火曜日 17:23 pm
spot_img
ホーム정치/경제정치국민의힘 김기현호 출범... 첫 메시지는 '민생과 통합'?

국민의힘 김기현호 출범… 첫 메시지는 ‘민생과 통합’?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과반을 득표해 선출된 가운데 대표는 9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새로운지도부와의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과 통합의 메시지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이날 대표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새롭게 선출된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장예찬 신임 최고위원들도 참석했다.

대표는 이후 국회로 이동해 신임 지도부와 최고위원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는 만큼,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민생과 통합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예방도 예정돼 대통령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대표는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신임 지도부와오찬을 나누며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대표는 전날 경기 고양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당대회에서 총득표율52.93% 기록하며 과반으로 당대표에 선출됐다.

파이낸셜뉴스 정경수 기자
저작권자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최근 댓글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