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1993년부터 ‘노인의날’을기념해당해연도 100세어르신들에게장수지팡이를증정하고있으나재일동포들에게는아직까지전달한적이없었다. 지난 9월 29일주오사카총영사관에부임한김형준총영사는재일동포들에대한존경과감사의마음을담아 장수지팡이를전달할수있도록관계부처와협의해올해부터재일동포들에게도전달할수 있도록했다.
약 51년간민단에서활동을한정용권님은 “광복절기념식에이런귀한선물을받게되어 기쁘고, 타국에서의힘겨운삶을견딜수있었던것은가족과동포들이있었기때문”이라며 “앞으로도동포사회를지켜달라”고말했다. 한편간사이지역에서올해 100세가넘는 재일동포는모두 8명으로행사에참석하지못한분들은향후자택을방문해전달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