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ーム메인뉴스부산국제영화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열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열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상 수상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과 컴포즈커피가 공동주최하는 ‘2022 아시아콘텐츠 어워즈’가 개최됐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eds,ACA)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2019년 신설돼 올해 4회를 맞이한다. 2022 아시아 콘텐츠어워즈는 12개의 시상부분으로 이루어져, 수사후보 추천과 투표제도를 도입하여 아시아의 우수한 콘텐츠를 시상 및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NT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상과 여자 배우상으로 ‘박은빈’이 수상함으로써 2관왕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기술상과 남자 조연상으로 ‘박해수’가 수상함으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 배우상으로는 TBS드라마 ‘달리는 구급실’의 스즈키 료헤이가 수상했다. 스즈키 료헤이는 한국어로 인사와 자기소개를 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지구 밖 소년소녀’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아톰아라올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이 수상했다. 여자 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여자 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남자 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배우 판빙빙, 라이징스타는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과 ‘파친코’의 김민하가 수상했다.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평생 공로상은 일본 에이전시 K Dash Co., LTD의 가와무라 타츠오 회장, 공로상은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수상했다.
ACA 2022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관객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PIA LIVE STREAM에서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였다.
파이낸셜뉴스 일본 관서지국 백수정 기자
sjbae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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