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60년 전통 재일 한국인 교육자 모임 개최…모범 교사 표창 Reporter 2022-08-19 1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제57회 재일본 한국인 교육연구대회가 열렸다. 사진=주일한국대사관 60년 역사의 ‘재일본 한국인 교육연구대회‘가 18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일본 가나가와현요코하마에서 개최됐다. ‘지속 가능한 민족교육의 실시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연구 대회에서는 일본 내 한국학교(5곳), 한국교육원(15개소), 한글학교(132개교), 민족학급의 교직원들과 대사관,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등 관계 기관에서 약 150여명의 참석했다.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학교, 한국교육원, 한글학교, 민족학급 등 우리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구가 일본사회에서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민족교육과 인권,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재일 한국인 교육자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세다대 이성시 명예교수는 ‘세계 속의 한국사–동아시아에 있어서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외부문화를 적극 수용하면서도 평형 감각을 유지해나가는 다이나미즘을 한반도의 문화생명체“라고 역설했다. 이 명예교수는 하지만 “한국사, 한국문화에 대한 학술적 근거를 가진 매력적인 개설서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점, 일본사나 중국사에비해 세계사의 맥락 속에 자리매김하기에 알맞은 문화론적 가설조차 유통되고 있지 않는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주일대사관 양호석 교육관은 “재일 한국인 교육자들에게 있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나기 위해서는 교육주체간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학자들과의 연대도 확대, 이론적 지지기반을 다져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대회에서는 한국어 교육, 교사 연수, 민족교육의 질 제고, 수업현장에서 ICT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민족교육을 위한 헌신한 모범 교사들에 대해 단체 회장의 표창도 이뤄졌다. 올해 수상자는 김향선(동경한국학교 교사), 김주은(금강인터내셔널초중고등학교), 김일혜(교토국제학교),김용강씨(건국한국학교)등 4명이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돌아온 이재용 첫 대외 행보… 19일 R&D센터 착공식 간다 Next: 월드옥타 일본지회가 주최한 재태크 세미나 ‘주식 투자와 금융시장’이 도쿄에서 열려 Related Stories 글로벌한상 일본소식 SBJ은행, 한국 여행 특화 ‘SBJ 트래블 K 데빗’ 출시… 환전 수수료 90% 우대 및 BTS 진 콜라보 굿즈 증정 FNNEWSNEWS 2026-01-21 일본소식 일본 매독 신규 감염 4년 연속 1만3000명대…대만은 15~24세 급증 Reporter 2026-01-03 일본소식 이승엽, 요미우리서 존재감 증명…‘외국인 코치 2인 체제’에 아베 감독 기대감 Reporter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