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2: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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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입액만 2배 껑충… 최대 수출에도 넉달째 무역적자 [빛바랜 7월 수출실적] 

무역수지가 7개월까지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7 수출실적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대중국 수출이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에 비상등이 켜졌다. 4개월 연속 적자는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 만이다.

1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607억달러, 수입은 21.8% 급증한 6536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66900만달러 적자였다.

수출액은 기존 7 최고실적인 2021 5556000만달러와 비교할 50억달러 이상웃도는 역대 7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 긴축정책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은 2020 11 이후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21개월 수출 플러스는 역대 3번째로 기간(1 62개월, 2 26개월)이다.

수출은 15 주요 품목 7, 9 지역 5 지역에서 늘었다. 석유제품이 86.5%, 자동차 25.3%, 선박이 29.2% 수출 증가를 주도했고 반도체도 2.1%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1121000만달러, 자동차 수출액은 514000만달러로 역대 7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늘었지만 증가율은 지난 2021 3(8.6%) 이후 16개월 만에 한자릿수로 내려앉아 하반기 수출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액은 10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세안도 9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넘었다. 유럽연합(EU) 역시 61억달러를 수출하며 역대1, 인도도 237000만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대중·대일 수출은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은 지난달 0.8% 감소한 이어 2.5% 줄어든 132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일 수출 역시 253000만달러로 1.4% 감소했다.

특히 중국 수출 둔화는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중 수출은 우리전체 수출의 25% 차지한다. 대중 무역수지 5개월 이후 3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는데, 이는 대중 교역이 본격화된 1992 8~10 이후 30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봉쇄령등이 우리 수출에 직접적 타격을 입힌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을 수입 증가와 무역수지 악화의 영향으로 꼽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 불안정성 심화로 높은 에너지 가격이 계속되면서 올해 7수입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해 기준 최고 수입액을 기록했다. 원유·가스·석탄 3 에너지원의 수입액은 185억달러로 지난해 7 수입액 971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우리 산업생산을 위한 핵심 중간재인 반도체 수입(25.0%) 크게 증가했으며, ·옥수수 농산물 수입도 각각 29.1%, 47.6% 늘었다.

같은 결과에 산업부는 수출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정책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여전히 높은 에너지 가격과 여름철 에너지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4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했다반도체·배터리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이르는 총체적 지원을 통해 우리 산업·무역이 안정적으로성장할 있는 혁신적 산업 생태계 구축에 매진할 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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