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도쿄지회, 2022년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개최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도쿄지회 17기 해외현지교육‘이 15일 개최됐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쿄지회(지회장 권용수)는 차세대 글로벌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도쿄지회 17기 해외현지교육’ 입교식을 15일 오후 7시부터 재일본한국YMCA 아시아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ESG 글로벌 비즈니스–환경과 사회문제를 생각하는 미래 경영스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해오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무역스쿨에는 도쿄 지역에 거주하는 만 21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1명이 참가한다.
권용수 지회장은 개교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도약과 역사를 같이 해 온 월드옥타 도쿄지회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통하여 차세대 무역인 육성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하고, “차세대 무역스쿨이라는 모교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통해 앞으로의 일본 생활에서 큰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 교육생 여러분들은 월드옥타의 미래이자 세계시장을 주름잡을 소중한 인재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일매일 성장하여 전 세계로 뻗어있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도쿄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의 교장을 맡은 조한철 도쿄지회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함과 더불어 700만의 재외동포는 인위적인 국경을 뛰어넘어 조국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무역스쿨을 통하여 국제 비즈니스에 관심과 이해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늘 개교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강의를 듣고 조별로 과제를 제출하게 되며, 17일에는 수료식이 예정되어 있다.
권용수 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지회장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조한철 도쿄지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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