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신한동해오픈’ 9월 8일 일본에서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원)을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나라현에 위치한 코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재일동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 골프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프로골프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대회 장소인 코마 컨트리클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전설적인 골퍼 게리 플레이어가 설계한 골프장으로대자연 속에서 계절감을 느낄수 있는 코스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2년 일본프로골프선수권, 2019년 간사이오픈선수권 등 많은 대회를 유치해 성공리에 개최했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는 JGTO, AT, KPGA 등에 등록된 약 120명의 선수가 참여해 예선 라운드를 거쳐 우승자를 선출한다. 대회 총 상금 1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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