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태권도 도장 ‘일도 태권도’가 지역 사회에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역 미디어들은 77세에 검은띠 유단자자 된 Ms.Lynn씨를 소개하며 77세에도 매일같이 훈련하는 태권도 할머니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일도 태권도는 싱가포르에서 한국 학원들이 밀집한 부킷티마 쇼핑센터에 위치하고 있는 태권도 전문 교육기관으로 예의, 존경, 인내, 자신감 등을 관훈을 삼고 3세부터 77세까지의 회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일도 태권도 측은 “이 관훈을 이해할 뿐 아니라 실제로 행동이나 말로 표현하고 나아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 시니어 수업도 충실해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고 한다.
현지 미디어들은 태권도 교육 이외에도 필라테스, 에어로빅 강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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