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12: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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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日에 정책협의단 파견…정상회담 조기 개최 주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의 대일 관계에 대한 기본 방침을 전하기 위해 오는 5 10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일본에 정책협의단을 파견할 방침을 굳혔다고 29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당선인은 전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국회의원과 외교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협의단을 도쿄에 파견할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특사단 성격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면담도 추진한다.

당선인과 기시다 총리, 양측 모두 정상회담 조기 개최나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 구상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당선인은 지난 11 기시다 총리와 당선 축하 기념 전화통화에서도가능하면 4 중에 (정책협의단을)파견하고 싶다 말했다. 당시 기시다 총리는향후 정상회담 개최에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느냐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당연히 서로, 가능한 빨리 직접 만나고 싶다, 대화를 하고 싶다는 발언이 있었다. 나도 이런 발언을 했고, 당선인도 했다 답했다.

전날 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상에 대해구체적으로결정된 것은 없지만, 당선인을 포함해 (한국의)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선인은 미국에도 정부의 대미 정책, 외교안보 구상을 전달하기 위해 정책협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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