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K-뷰티 편집숍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코스무라(cos:mura)가 인기 걸그룹인 브레이브걸스를 전면에 내건 신제품 마케팅을 추진한다. 코스무라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브레이브걸스와 신제품 ‘롤린 알로에’시리즈를 매칭해 일본 젊은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브레이브걸스의 밝고 상큼한 에너지를 높게 평가한 코스무라는 작년 7월 브레이브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랜선 팬미팅, 한정판 포토카드발매 등 브레이브걸스를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MZ세대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 코스무라는 올해도 브레이브걸스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K-뷰티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신오쿠보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브레이브걸스를 기용한 홍보 영상을 대대적으로 방영한다.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코스무라가 이번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롤린 알로에’ 시리즈를 브레이브걸스가 발랄하게 소개하고 있다. 코스무라 측은 신제품의 판촉은 물론 신오쿠보를 찾는 일본 젊은층에게 코스무라의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를 어필해 매장의 문턱을 더욱 낮추겠다는 의도이다. 이 영상은 도쿄 신오쿠보 거리의 메인 거리에 위치한 ‘신오쿠보 K비젼’을 통해 3월 18일부터 방영된다.

또한 롤린 알로에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브레이브걸스와 협업한 한정판 쇼핑백이나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포토카드 등의 선물을 롤린 알로에시리즈 구매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권용수 코스무라 대표는 “코로나로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일본에서 K-뷰티, K-화장품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졌다. 그만큼 한국의 화장품 품질력이 높다는 증거”라며 “한국의 좋은 제품들을보다 많이 일본에 소개해 코스무라뿐만 아니라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을 같이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내에서 현재 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코스무라는, 화장품을 뜻하는 영어 ‘코스메틱’과마을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무라’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프레쉬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담고 있다. 코스무라에서는 현재 토니모리, VT코스메틱, 미샤, 클리오 등 100여 K-뷰티 브랜드 제품 5천여종이 판매되고 있다.


코스무라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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