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6月 月 04 日 日曜日 16:15 pm
spot_img
ホーム메인뉴스합참 "北, 오전 8시 단거리 추정 2발.. 함흥 일대서 발사"

합참 “北, 오전 8시 단거리 추정 2발.. 함흥 일대서 발사”

27 북한이 올해 들어 여섯번째 무력 도발를 벌였다. 지난 25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 도발 이후 이틀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우리 군은 오늘(27) 오전 8시쯤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 밝혔다.

이외 세부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이 발사한 비행체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전했다.

탄도미사일이라면 지난 20 노동신문 보도를 통해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유예(모라토리엄)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7 만이다.

한편, 북한은 새해 들어 5, 11일에 북한 주장극초음속미사일탄도미사일 1발씩의 시험발사와 14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17북한판 에이태킴스‘ KN-24 단거리탄도미사일을각각 2발씩 무력 도발을 계속해 왔다.

25일에도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것으로 파악됐다. 순항미사일은 속도가 느리고 파괴력이 약해 안보리 결의 위반 사항이 아니다.

북한의 여섯번째 무력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내부적인 어수선함 대외협상력을 높이지 못해초초해 한다 분석이 나온다.

지난 21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화상 정상회담에서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향후 북한 문제에 대한긴밀한 협조를 공조를 유지하겠다 밝혔다.

이날 ·일은 공동성명에서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ing) 의거한 북한의 비핵화 원칙을 강조하며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놓은 있다.

전날인 26 미국이 한국 주재 대사로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대사를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를 의식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 절차를 진행중인 골드버그 대사는 2009~2010 국무부 대북제재 이행 조정관 업무를 수행한대북제재 전문가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이종윤 기자
저작권자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최근 댓글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