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총영사관은 19일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관할지 내 감염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내방객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2. 01. 24.(월)부터 거리두기 강화의 일환으로 민원실 내 수용인원을 적정선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오사카총영사관은 이번 조치의 기간 중에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에서 일정 시간 대기하실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또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증가 추세가 감소하기 이전에는 긴요한 민원에 한해 공관에 내방해 주시고, 가능한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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