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렬 주오사카총영사는 지난 10일 오자키 히로시 오사카상공회의소 회두를 예방하여 한일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총영사관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총영사는 내년 발효 예정인 RCEP을 계기로 한 한일간 교역 확대를 기대하며, 오사카상공회의소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자키 회두는 오사카상공회의소에서는 RCEP 관련 실무인 원산지증명 발행 업무를 한다고 설명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간사이지역과 한국은 약 2천년에 걸친 교류의 역사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및 인적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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