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건강만이 아닌 건강에 미(美)가 더해져 멋이라는 것까지 더욱 생각해야하는 우리 시니어시대 지속가능한 SDGs시니어를 리드 하고자 한다”
수출입 통관 및 운송 등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회사 KSEgroup(国際 express)의 나승도 대표가 시니어모델에 도전해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나 대표는 남녀미인대회인 ‘제3회 패러곤 퀸즈 인터내셔날 Queen & King 한국 선발 대회’ 시니어 부분에 참가해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거머지는 쾌거를 이뤘다. 나 대표의 나이는 올해로 만 60세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 대표가 늦은 나이에 이색적인 도전을 하는 이유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다. 나 대표는 “나만의만족이 아니라 제3의 인생을 위해 도전해 보고 싶었다. 건강도 비지니스도 사랑과 열정이 있어야한다”며 이번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나 대표는 “회사 경영이념이 변해야산다이다. 그래서 대표인 나도 새롭게 내 자신을 변화시키자는 결심을 했다. 나이 60에 청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제2의 인생을 출발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패러곤 퀸즈 인터내셔날 Queen & King 한국 선발 대회’은 예선 통과한 참가자들이 합숙 과정을 거쳐 본선무대에 올라 최종 심사를 치렀다. 본선은 28일 KBS아레나 홀에서 개최됐다.
한편 나승도 대표는 업계에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8세의 어린 나이에 일본에 건너와직원 2명으로 배타적이고 척박한 일본땅에서 일본인도 진출하기 힘든 항만에 종합물류 사업을 개척한 나 대표는 일본 물류업계의 주목받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시키는 성과를 낸다. 현재는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나고야등 일본 내 주요 항만에 자체 물류보세창고를 두고 일본에300명의 직원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KSEgroup(国際 express) 전문성과 인프라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에게도 인정을 받아통관, 운송, 창고 운영 .전자상거래 물류 .무역업 .등의 토털 물류서비스를 많은 한국 수출기업들이이용하고 있다. 한국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공로로 나승도 회장은 2017년에 ‘자랑스러운 글로벌 재외동포대상’, 2019년에 ‘제43회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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