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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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가 무섭냐?” 에 조국 “안하무인 독재자 성향”

조국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을 맹비난했다. 총장이 안하무인과 독재자 성향을 똑똑히 드러냈다는 이유에서다.

오늘 9 장관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윤석열이 국민들이 시청하는 기자회견에서내가 무섭냐?’ 언성을 높인 것은국민과 언론을 무서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이라는 말과 같다고 주장했다.

총장은 어제 8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고발사주의혹에 대해출처와 작성자가없는 소위 괴문서라며 정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 장관은 총장에게 국민은 자신 앞에서 눈치 보고 벌벌 떨던 비루한 (잠재적) 피의자일 뿐이다는 소리다. 그에게 기자는단독구걸하고 얻어먹는 관리대상일 뿐이다 적었다.

이어 장관은 “‘메이저 언론 아닌 한낱인터넷 언론따위야라며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고발 사주 의혹 제기를) 메이저 언론도 아니고 인터넷…”이라고 표현을 문제삼았다.

장관은 이런 모든 면을 “‘내가 무섭냐?’라는 윤석열의 질문은 무서워해야 것이다라는 겁박의 다른 표현이다라며 이런 윤석열 후보의 성향을 앞날이 걱정스럽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이에 동조했다.

장관은 어제 8 YTN 라디오에 출연해 총장의 기자회견과 관련, “강하다기보다는 너무 뻔뻔하고 후안무치하다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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