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2 日 金曜日 14: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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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약이 무효’ 아파트값 9년만에 최대폭 상승

잇단 집값 고점 경고와 규제 철회 정부의 집값잡기 노력에도 전국 아파트 가격이 9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로 올랐다.

12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30% 오르며 지난주(0.2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이는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를 시작한 2012 5 둘째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이번 전국 아파트값 상승은 경기 수도권이 이끌었다. 경기 아파트 가격은 0.49%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폭을 갈아치웠다.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과 집값이 저평가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인천도 이번 0.43% 오르며 전주(0.3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연수구(0.63%) 정주환경이 양호하고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송도동 위주로, 서구(0.47%)개발사업 교통호재가 있는 청라지구 위주로, 부평구(0.46%)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이 높은십정동 위주로 각각 상승폭이 가팔랐다.

서울은 지난주 높은 상승률이었던 0.20% 유지했다.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도봉·서초·강남·송파구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여름 휴가철 비수기·코로나 확산으로 거래활동이 감소했으나,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과 주요 단지 중심으로 신고가가 발생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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