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픽사베이
비트코인(BTC)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기로 했다. 명분은 환경 오염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일시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화석연료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한다“며 “가상자산은 멋진 아이디어이며, 보장된 미래가 있다고 믿지만 가상자산을 위해 막대한 환경오염을 비용으로 치룰 순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것이며, 비트코인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채굴되기 시작하면 다시 결제에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비트코인의 1% 수준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상자산을 탐색하고 있다“고 덧붙여 새로운 가상자산을 탐색중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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