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켓팅 활동을 펼쳐왔던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소장 최창훈)는 5일 제주자연식품의 유자차와 한라봉차가 일본에 5만달러 상당의 수출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자차와 한라봉차는 한인시장을 중심으로 소규모 수출이 이어지고는 있었으나, 이번 수출의 경우에는 일본 관세청의 수입심사를 정식으로 마치고 수입된 것으로 추후 재수입이 활발히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부가 그동안 제주식품의 일본수출을 위해 꾸준이 일본내 주요 유통점을 통한 마켓팅 활동을 해온 결과라 의미가 크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제주기업인 제주자연식품과 일본의 바이어회사의 매칭, 그리고 수입관련 번역 상품규격서등의 작성 지원과, 2019년부터 일본최대 유통점인 이온(사이타마 레이크타운점)에서의 입점마켓팅, 유명 대형 판매점 동키호테 마켓팅 활동, 그리고 2019년부터 운영중인 신주쿠 한인거리 오오쿠보 대형쇼핑점내의 제주제품 상설전시 판매장 개설 및 마켓팅 활동을 지속해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2021년 들어 동경 시부야소재의 마루이백화점, 관서지방(오사카), 우츠노미야(북관동) 등 5곳에 제주식품과 제주화장품을 연이어 입점시켜, 기존의 한류발신지인 신주쿠 한인거리를 벗어나 일본의 메인 유통시스템으로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앞으로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오프라인 마켓팅을 통한 판로 개척과 현지 온라인몰 입점,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장화, 현지 SNS과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등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문의: (사)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
HP: http://www.jeju.or.jp/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jeju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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