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15: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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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일주일만에 300명대…확진자 감소 속단 일러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일주일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주말 검사 자체가 평일 대비 50% 수준으로줄었기 때문에 확진자 감소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 0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3,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87324(해외유입 6913)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804,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387(확진자 44)으로 검사 건수는 32191, 신규 확진자는 33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1명으로 77887(89.19%)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62(치명률 1.79%)이다.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300명대로 줄었지만 재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주말의 경우 검사건수가 4만여건으로, 평일 8만여건 대비 5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도 이번 주초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피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판단한다는방침이다.

국내 일주일(2 16~22) 발생 추이를 보면 429→590→590→533→416→391→313명으로 평균 466(전날 467.3)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발생이 늘어 같은 기간 평균 발생 건수가 평균 335.9(전날 346.6)이다.

파이낸셜뉴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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