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포르투갈의 간호사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이틀 후에 목숨을 거뒀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르투갈 종양학 연구소 소아학과에서 근무했던 소냐아세베도 간호사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 이틀 뒤인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사망했다.
소냐는 새해 전야인 지난해 12월31일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만큼 별 문제가 없었다. 백신을 맞은 직후에 소냐에게 아무런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냐의 딸 바니아 피게레도는 “엄마가 백신 접종을 한 뒤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가족들에 따르면 소냐는 평소에도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다.
이 사실을 통보받은 포르투갈 보건부 사망자의 부검을 4일(현지시간)이나 5일(현지시간) 진행할예정이다.
이와 관련, 포르투갈 종양학 연구소는 성명을 냈다. 연구소는 “우리는 이 사건을 확인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희생자의 가족과에게 진심 어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통계 웹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4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 누적확진자는 43만1623명이며 누적사망자는 7196명이다.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