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의 입지가 다소 불안해 질 전망이다. 10년 넘게 지켜온 20%대 점유율이 무너지면서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2억5490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했다.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19.5%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흥행의 실패가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전작 판매량의 60% 수준에 그친 바 있다. 이는 2·4분기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줬다.
또 하반기에 출시된 애플 아이폰12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출시 직후 인기를 끌면서 4·4분기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연간 5G 출하량을 앞지르기도 했다. 이 여파로 애플은 전체 시장에서 15.5%의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2·4분기 삼성전자를 추월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제재로 점유율 14.4%에 그쳤다.
파이낸셜뉴스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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