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20: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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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7개국 백신 접종 시작 “하나된 순간”

유럽연합(EU) 27(현지시간) 일제히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영국과 미국에 이어 EU 27 회원국 450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와의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유럽에서 가장 심한 독일에서는 이날 전국 각지의 백신접종 기동팀이 양로원·요양원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독일은 EU 공식 배포 전날인 26 작센안할트주의 양로원에서 101세의 에디트 크볼찰라씨를 필두로 거주자와 직원 50여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요양원 담당자는우리에겐 기다려야 하루의 시간이 너무 길었다 호소했다.

독일은 요양원 거주자와 보호사 등을 우선 접종자로 선정했다. 2 초에는 양로원·요양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끝낼 계획이다. 80 이상 고령자에 대한 백신접종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프랑스도 27 오전 노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최초 접종자는 파리 외곽의 요양원에 거주 중인 78 여성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항할 새로운 무기인 백신을 확보했다. 계속 싸우자 전했다.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그리스에서도 이날 각각 접종이 시작됐다. 특히 체코와 그리스에선 총리가 먼저 백신을 맞으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안드레이 바비스 총리가 TV에서 생중계가 이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접종받았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도 아테네의 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전혀 아프지 않았다 밝혔다.

EU 각국은 지난주 벨기에의 백신 제조 공장에서 만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지난 25 오후부터 26 새벽까지 각각 배송받았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6 백신 접종 개시를 알리며감동적인 하나된 순간이라며오늘 우리는 어려운 해의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밝혔다.

EU 27 회원국은 집단면역을 위해 인구의 70%까지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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