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1: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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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휘청.. 사흘연속 내려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지난 8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금값이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2 한국거래소 금현물시장에서 금현물 1g 가격은 전날 대비 0.37% 내린 67320원으로마감했다. 사흘 연속 약세 흐름이다. 지난 10일에는 하루 만에 3.52% 떨어지기도 했다.

약세장은 국제 금시세에서도 마찬가지다. COMEX(뉴욕상품거래소) 금선물 가격은 지난 86사상 최고점인 2051.5달러를 기록한 내리 하락세였다. 10 하순 1900달러선을 밑돌다 지난 9(현지시간) 4.97% 급락했다. 11일에도 1860.7달러로 끝냈다.

같은 경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영향으로 보인다. 위험선호 심리가 대폭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서 투자금이 유출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 9 미국 화이자가 백신 개발 경과를 발표함에 따라 각국 증시가 동반 급등했다. 지난 11일에도 경쟁 제약사 모더나가 이달 화이자 백신물질과 유사한 효능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백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다시 위험선호 심리가 심화되고 있다. 금의 매력도가 떨어지는 셈이다.

반면 금값의 약세가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실물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필요성이 커져 금값은 다시 반등할 있다 금융 업계 설명이다.

한편 금값이 미국 달러와 상관관계에 있고 달러약세가 추세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금값이 재차 상승랠리에 진입할 거란 전망도 있다.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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