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하루 11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진자는 2만6385명이라고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3726명이다. 전날 29일 보다 114명이 신규확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73→91→76→58→89→121→155→77→61→119→88→103→125→1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족모임, 골프모임, 학교,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국내)발생 93명, 해외유입 2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47명, 경기23명, 인천2명 수도권에서 72명 발생했다. 그 외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3명, 전북1명, 전남1명에서 나타났다.
누적 완치자는 2만4227명으로 완치율은 91.82%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6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 늘어 총 463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치명률은 1.75%다.
파이낸셜뉴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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