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6月 月 05 日 月曜日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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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46명 증가…지역 235명 중 서울 131명, 경기 52명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100~200명대를 기록하며 급증세다. 특히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에서 235명을 기록하면서 대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46명 증가한 1만 57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6명 중 지역 23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 6명, 전북 6명, 광주 3명, 경북 3명, 울산 2명, 강원 2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이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파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프랑스 2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칠레 1명, 기니 1명, 가봉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7명 증가한 1만 3934명이며 완치율은 88.41%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306명(1.94%)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521명이다.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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