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3:23 am
spot_img
ホーム메인뉴스日 규슈 폭우로 50명 인명 피해, "7일까지 비 계속"

日 규슈 폭우로 50명 인명 피해, “7일까지 비 계속”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5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6일 NHK에 따르면 지난 4일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구마모토현에서 24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심폐정지 상태이며, 12명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대원, 자위대 등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마모토현에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4일 새벽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시간당 최고 100mm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구마강 등 2개의 강이 11곳에서 범람했다.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에선 구마강의 제방이 붕괴해 광범위한 지역이 침수됐다. 폭우로 인해 구마모토현 내 10개 이상의 지역이 지금도 고립된 상태다.

현재 구마모토에선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장마전선의 확대로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기현에서도 시간당 10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기가 불안정하다”며 7일 새벽까지 구마모토현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저작권자(C)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최근 댓글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