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을 돌파했다. 장중 2000선을 넘어선 것을 지난 3월 6일 이후 두 달 반 만에 처음이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23포인트(0.51%) 오른 1997.7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로 개장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2%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대비 1.67%, 나스닥지수도 2.08% 각각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50개 주 모두 경제 재개를 발표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여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점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268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억원, 256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의약품, 보험, 건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34%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전자우, LG화학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생활건강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43포인트(0.77%) 오른 714.1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8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7억원, 19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3.4원 내린 1226.9원에 출발했다.
파이낸셜뉴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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