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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都)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00명 가량이 통계에서 누락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쿄도가 발표한 누적 확진자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4868명이나, 실제는 약 100명이 더 추가돼야 한다는 것이다. 원인은 도쿄도 내 보건소 여러 곳에서 도쿄도에 확진자 현황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누락과 중복집계 등의 실수가 발생했기 때문.
도쿄도 관계자는 단말기에 입력한 확진자 사례를 수기로 다시 보고하는 보건소도 있었다며 “집계 시스템이 통일되지 않은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요미우리는 일선 보건소가 코로나 관련 전화 상담 대응, 감염 경로 조사 등 업무 부담이 커진 탓에 이같은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한편 이날 도쿄의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15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 30일 확진자 13명이 나온 이후 42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엿새 연속 50명 미만이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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