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30 日 木曜日 10: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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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비상경제시국…전례 없는 대책 마련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충겨과 관련해 “메르스, 사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규정하고 ‘전례 없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진행한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 수장들로부터 금융시장 및 제반 경제 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경제 정책을 하는 분들은 과거의 비상상황에 준해서 대책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은 메르스, 사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과거 사례와 비교는 할 수 있으나 그때와는 양상이 다르고 특별하니 전례 없는 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정부는 과거에 하지 않았던 대책을, 전례 없는 대책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는 국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일을 어떻게든 국민의 편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국내 기업들의 해외 활동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거듭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우리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위해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 등에서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 홍 부총리에게 “지금까지도 잘해 왔으니 앞으로도 잘해 달라”고 당부했고 홍 부총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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