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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 내년 개최지 예산군으로 결정

충청남도 예산군이 2020년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예산군은 최근 진행된 KOWIN 개최지 선정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강원도 춘천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개최지로 얘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는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들이 모여 성적으로 평등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교류하는 대회로 여성가족부가 출범 첫해인 2001년부터 진행해 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9회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세계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를 주제로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군에 따르면 내년도 20회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예산군이 공동 개최하며 예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예산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차세대 여성리더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충남 여성경제인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귀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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