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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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따뜻한’ 친서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면서 “그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따뜻하고 멋진 친서였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의 내용과 전달 경로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지난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도 도출하지 못하고 결렬된 가운데 김 위원장의 친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되고, 트럼프 대통이 친서의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북미대화 교착상태가 탑다운 방식으로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김정은의 리더십 아래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 주민들은 훌륭하며 (지리적) 위치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다.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자신의 취임 이후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한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른 미국 행정부와의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파이낸셜뉴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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