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는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웹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 이틀은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가 진행되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B2C)가 이어진다. 특히 업계 전문가와 신진 창작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어 컨퍼런스: A시대, 웹툰의 미래를 말하다’가 19일 오후 2시부터 열려 주목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이호영 푼스케어 대표가 ‘AI가 만든 웹툰, 사람이 만든 이야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박인하 꺼범이 55주년 프로젝트 디렉터, ▲박은진 스타네트워스 차장, ▲한정엽 홍익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패널들은 기술 발전과 IP 확장, 산업 진입 전략 등 웹툰 산업 전반의 변화를 짚을 예정이다.
올해 웹툰페어는 단순 전시를 넘어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장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창작자뿐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툰 산업이 차세대 K-콘텐츠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