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총영사관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과 17일 오사카, 시가, 나라 지역 민단이 각각 주최한 기념식에 참석했다.
총영사관은 15일 민단 오사카본부, 17일 민단 시가본부 및 나라본부가 주관한 행사에서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하고, 재일동포를 향한 특별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참석한 동포들과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일본 내 한인 사회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재일동포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