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런은 단순한 인터넷 강의 플랫폼이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3만5천 명 이상이 서울런을 통해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으며, 입시 컨설팅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올해만 782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이 중 173명은 주요 대학과 특수목적계열에 합격했다.
오 시장은 “교육은 사회적으로는 미래 세대를 키우는 일이고, 개인에게는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사다리”라며 “서울시가 놓은 교육 사다리를 딛고 원하는 대학 합격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