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대사관 초청으로 디자이너 이상봉 쇼룸에서 오스트리아 음악인 초청 교류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자리는 이상봉이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모티브로 벨베데레 궁전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던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오스트리아 음악인들이 이상봉과 직접 만나 한국 전통 미학을 반영한 의상 디자인 철학을 공유했다. 한글 자음과 모음을 그래픽 요소로 활용하고, 태극 문양과 전통 단청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K-패션 컬렉션이 소개됐다.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K-뷰티 성공 사례에 이어 K-패션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디자인이 한국 문화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