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 주일본 한국대사가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 참석차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7월 3일 오후 기무라 다카시 구마모토현지사와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주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일 문화카라반’ 행사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박 대사는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간 연계는 양국 관계의 기반이며,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구마모토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인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 in 구마모토’는 7월 4일 구마모토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전통문화 공연과 함께 아이돌 그룹 스카이(SKYE)의 K-POP 무대, 가수 레올라(Leola)의 J-POP 무대, K-TIGERS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이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주요 후원에는 구마모토시와 울산광역시, 주후쿠오카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RKK구마모토방송 등이 참여했다.
박 대사는 이 외에도 구마모토일일신문 인터뷰, 구마모토현립대 강연, 미나미아소무라 지역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며 지방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주일대사관은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기반의 민간외교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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