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실 보좌관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선거에서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단독 후보로 나선 황 회장은 이날 실시된 무기명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황 회장은 17대 국회에서 김태환 전 의원실 인턴비서로 국회 생활을 시작한 후, 당 중앙당 사무처를 거쳐 21대 국회부터는 김기현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한 당 수석부대변인과 주요 선거의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황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의힘 보좌진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보좌관 3급 신설, 6급 이하 보좌진 호봉 인상, 차기 지방선거 출마 보좌진 지원 등 다양한 공약을 이행해 당의 변화와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회장이 속한 의원실 관계자들은 “보좌진들이 더욱 활약하고 각계 각층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