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재일본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협력 교류회가 5월 19일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주최로 분기마다 정기 개최되는 모임으로, 일본 내 주재 중인 한국 지방자치단체 해외사무소 대표들과 현지 상인연합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연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해, 정재욱 회장이 직접 환영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실질적인 연대와 교류가 재일 한인사회의 발전에 결정적인 동력이 된다”며 각 단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희갑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동경사무소 소장의 이임식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 소장은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재일본 교민사회와 지자체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김일 상인연합회 이사장이 건배사를 맡아 “이번 교류회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보 교환과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재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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