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현식 총영사, 홋카이도 안전여행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협력 강조
연현식 주삿포로대한민국총영사는 5월 14일 삿포로 총영사관 내 무궁화홀에서 열린 ‘홋카이도 안전여행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홋카이도 지역 주요 여행사 및 관광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 총영사는 우리 국민이 연루된 해외 사건·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관과 민간 간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연 총영사는 “안전한 해외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공관뿐 아니라 민간 업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 매뉴얼 정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실제 사건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과 여행객 대상 사전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