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협의회장 육종문)는 오는 28일 ‘여성 자문위원 워크숍’을 도쿄 신주쿠 소재 ‘후지마루(富士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일디자인’이라는 주제로 30명의 여성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21기 여성분과위원회 업무보고와 ‘여성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 특별강연을 비롯해 통일 노래교실, 통일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육종문 협의회장은 “여성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앞장서는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또는 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일본동부협의회 사무국(070-7571-1640)으로 하면 된다.

